▲세븐틴 (사진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일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대표 음악 방송 ‘뮤직 스테이션’에서 고품격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일본 TV아사히 계열 ‘MUSIC STATION(뮤직 스테이션, 이하 엠스테)’에 출연해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 무대와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K-팝 아티스트들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비결’을 다루며 전 세계를 장악한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앞서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IN-COMPLETE’를 통해 전 세계 122개 지역의 팬들을 열광시킨 점을 언급해 세븐틴의 글로벌 파급력을 재차 확인시켜주었다.

세븐틴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히토리쟈나이’에 대해 “세븐틴이 여러분께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이 곡을 들으시고 여러분들께서 ‘혼자가 아니야’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그룹 활동 중 생긴 유쾌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히토리쟈나이’ 무대를 선보인 세븐틴은 산뜻한 색감의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으며 섬세하면서도 절도 있는 칼군무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해 ‘엠스테’에 첫 출연해 일본 미니 2집 ‘24H’의 동명 타이틀곡 무대로 현지 시청자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세븐틴은 또 한 번 고품격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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