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연구원이 2021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 경북진학지원센터는 단위학교 교원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1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을 오는 12일 영주제일고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2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원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센터의 대입전문연구원(前 대구교대 입학사정관팀장)과 경북대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컨설턴트를 통해 변화된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두었다. 실제 해당학교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컨설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준호 원장은 “이제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필요한 시대이다”며 “현재 진행하는 교원 컨설팅이 이런 진학지도에 대한 선생님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학교 진학지도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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