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이 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초 방배동에 위치한 뒷벌공원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 ‘감사 버스킹’을 8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영 시의원과 서초구 비영리 민간봉사단체인 ‘오렌지피플’ 회원들이 주최했다. ‘오렌지피플’ 봉사단체는 동 단위 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돌봄으로 건강한 지역생태를 만들어 나가고자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리배치도 1m이상 거리간격을 두고 진행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했다.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기타연주로 흥을 돋우고 마술과 섹스폰 연주로 효의 참뜻을 다졌다. 또한 건강의제 발굴을 위한 설문지 작성 시간도 가졌으며 방역마스크를 포함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경영 서울시의원은 “오렌지피플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 버스킹을 주최했다”라며 “나의 부모이고 가족이라는 생각에 성의껏 마련한 자리로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뵈니 더욱 보람 있고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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