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촛불

크리스토퍼 안양ㆍ군포ㆍ의왕 총동문회, 사랑나눔 행사
크리스토퍼 안양ㆍ군포ㆍ의왕 총동문회, 사랑나눔 행사

[안양=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어둠을 탓하기 보다 한자루의 촛불을 켜라’

어두운 세상을 탓하기 보다 자신이 먼저 한자루의 촛불을 켜서 사회를 밝게 비추자는 크리스토퍼 안양ㆍ군포ㆍ의왕 총동문회(회장 송연국)가 5월7일 오전10시 안양6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크리스토퍼 안양ㆍ군포ㆍ의왕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나눔회가 주관한 이날 사랑나눔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동문인 단옥희 여사(39기 수료/최대호 안양시장 부인)가 행사장을 찾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할 삼계탕 100인분 포장배달 나눔행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아쉽게도 많은 동문들의 참석이 어려운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과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양시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진행됐다.

크리스토퍼 안양ㆍ군포ㆍ의왕 총동문회 송연국 회장은 “평상시 지역사회 리더로서 나눔과 봉사 및 헌신적인 기부활동을 솔선수범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크리스토퍼 총동문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크리스토퍼 동문들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지역내 독거 어르신들께 잘 전파되어 어둡고 힘든 곳에서 크리스토퍼의 촛불정신이 빛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총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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