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천사회는 10일 충주시 가주동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주자로 참여했다. (사진=충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 보훈천사회는 10일 가주동 일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3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보훈천사회 회원들이 직접 뜯은 쑥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쑥개떡을 정성 들여 만들어 국가유공자 재가복지대상 보훈 가족 160여명에게 전해드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2013년 처음 시작부터 함께하고 있으며,공무원, 복지사 및 보훈섬김이로 구성된 보훈천사회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보훈 복지 실현을 위한 집수리, 청소, 벽화 그리기, 음식 나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희 보상과장은 “보훈 가족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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