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부터 기분 좋게 상승 출발하여 코스피, 코스닥 모두 일제히 빨간불이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과 2분기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3,220선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상황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로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각각 84억원, 146억원 쌍끌이; 매수하고, 기관은 255억원의 팔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화학(-0.44%)을 제외한 모두 강보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0.24% 상승한 82,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0.39%), NAVER(0.28%), 삼성바이오로직스(1.49%), 카카오(0.87%), 현대차(2.23%), 삼성 SDI(1.25%), 셀트리온(1.50%)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 살펴보면 항공사가 4.08%로 가장 크게 상승하고 섬유,의류,신발,호화품업종과 종이와목재, 백화점과일반상점, 도로와철도운송이 2%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30포인트 상승한 985.59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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