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별곡 소불고기 후원 (사진=충주시 제공)
▲한우별곡 소불고기 후원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한우별곡(대표 한정훈)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식생활 취약 노인을 돕고자 소양념불고기 200인분을 5월 7일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지부장 백수진)에 전달했다.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후원받은 소양념불고기 200인분을 충주지역 곳곳의 식생활 취약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정훈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수진 지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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