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경찰청 제공
사진=제주경찰청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시훈 기자

제주경찰청은, 2021. 5. 10. 제주경찰청 2층 한라상방에서 TBN제주교통방송과 교통사고 줄이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속도 5030’ 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의 예방과 각종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둘째,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 예방법 등을 정기적인 방송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경각심을 일깨워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으로 두고,
    
셋째, 교통사고·차량정체·낙하물 등 각종 교통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실시간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
  그간 제주경찰청에서는, TBN제주교통방송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통사고예방 공익광고 송출 및 ‘안전한 제주’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운전자·보행자 교통 안전수칙 등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 4.3 특집 다큐드라마 ‘한국의 쉰들러, 문형순 경찰서장’을 제작·방영하고, 평소 제주경찰 추진 시책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TBN제주교통방송 유공자 2명에게 감사장도 수여했다.
한편,제주 강황수경찰청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개선과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 피해 회복에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찰의 각종 정보와 전파성이 높은 양질의 방송 콘텐츠가 합쳐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shkim635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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