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경북농협 시상식.(사진=경북농협)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5월 정례조회에서 농식품가공사업 경영대상, APC경영 연도대상, 매출액 달성탑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7개 농축협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는 △2020 농식품가공사업 경영대상(전국 10개 중 경북 3개)에, 경영은상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 경영동상 지보농협(조합장 정순), 경영우수상에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이 수상했다.

2020 APC 연도대상(전국 9개 중 경북 2개)에, 금상 모서농협(조합장 김대훈), 본상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가 수상했다.

2020 하나로마트 매출 400억원 달성탑에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이 수상, 2020 가공사업 200억원 달성탑에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수상했다.

농식품가공사업 경영대상은 가공공장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연간가공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흑자 공장 중 상위 10개소를 선정해 실시됐다.

APC연도대상은 산지유통계열화 촉진을 위한 APC 농산물 상품화 역할 제고 및 전문성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업이 위축될 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 분야에 성과를 이룬 농축협에 축하를 드린다”며 “경북농협은 전년도 성장을 발판으로 농축산물 유통과 디지털 혁신에 선두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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