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 기대

전북은행의 웹기반(URL)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 오픈.(사진 전북은행)
전북은행의 웹기반(URL)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 오픈.(사진 전북은행)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오는 11일 지방은행 최초로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픈한다.

코로나19와 금융IT의 발달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전북은행의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은 바쁜 일상 속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 보유고객중 대출금 자동기한연장 대상고객은 대출금 만기도래 약 1개월전에 웹뷰어 화면으로 연결되는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수신하고 해당 URL을 통해 웹뷰어 접속 후 화면의 안내내용에 따라 대출금 연장을 본인이 진행 가능하며 연장기간이나 금리 등 조건 확인 후 대출금 연장을 확정할 수 있으며 향후 대상고객은 확대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화면을 직접 터치하여 자신의 대출금리, 연장기간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금융거래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영업점 직원들의 반복적인 업무가 줄어들면, 그 시간에 고객 서비스에 더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언택트 등으로 대표되는 금융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웹기반(URL) 비대면 대출자동기한연장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설문 및 개선사항 접수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전북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ulti79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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