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업체 후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 위문품 전달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사진=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은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情) 나눔 행사와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관내 지역사업체인 한우목장, Y-식자재마트, 오로지한우, 패랭이꽃주얼리 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다양한 위문품(돼지갈비, 사골곰국, 화장지, 삼계탕, 마스크 등)을 준비했다.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위문품은 경로당 9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영숙 계림2동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위문품 등을 마련해준 지역사업체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지역의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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