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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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7명의 소녀가 ‘Weeekly(위클리)’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타났다.

▲위클리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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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티스트가 깨어나고 등장하는 요즘이라지만 이들의 도약은 결코 예사롭지 않다. ‘Tag Me’를 시작으로 ‘Zig Zag’, ‘After School’을 연이어 발매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아 ‘2020 멜론 뮤직 어워드’, ‘2020 Mnet Asian Music Awards’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단숨에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위클리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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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신지윤,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까지 멤버 각자가 갖춘 성정은 ‘청춘과의 조우’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유유히 뻗어 나갔다. 데뷔한 직후 6관왕의 신인상을 거머쥔 그들에게 소감을 묻자 리더 이수진은 “무엇보다도 주변 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컸다”라며 “상을 받았다고 해서 그대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제부터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겼다”라고 답했다.

위클리의 이름에 대한 질문에 먼데이는 “난 그룹명보다 예명을 먼저 듣게 됐는데 처음엔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라며 “이후 그룹명을 듣고 나서는 왜 내 예명이 ‘먼데이’인지 수긍이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희는 “팀명에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하겠다’라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더 밝게 느껴졌다”라고 답하기도. 벌써 미니3집 활동을 이어나간 위클리에게 매번 새로운 무대에 임하는 원동력을 물었다.

지한은 “우리의 팬, ‘데일리’ 분들 덕분”이라며 “팬들을 생각하며 무대에 돌입하면 평소보다 더 활력 넘치게 임할 수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소은은 “우리 모두 무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멈추지 않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위클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큰 화제를 불러 모은 ‘After School’. 조아는 “아직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 가는 부분이 꽤 많았다”라고 말하며, 이재희는 “‘지금 이 순간은 돌아오지 않아’라는 가사처럼 후회 없는 10대 생활,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을 이었다.

▲위클리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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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소은은 “우리는 그저 신나는 곡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팬분들께서는 이 곡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함께 받으시는 것 같아 기뻤다”라고 답하기도.

▲위클리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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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시작하기 앞서 보여주는 멤버들끼리의 사전 포즈에 대해 묻자 먼데이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다양한 제스처와 역할을 의논하고 실행한다”라며 “무대마다 색다른 동작과 상황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을 물어보자 신지윤은 “개인적으로 퍼포먼스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 항상 100%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답했다.

▲위클리 (사진 제공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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