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 문성혁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항만하역 현장을 비롯한 항만건설, 어선안전 등 해양수산분야 산업현장 안전실태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해양수산부

문 장관은 안전관리 점검회의에서 “지난 4월 22일 평택항에서 발생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이선호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할 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적극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련 실·국장과 기관장에게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만하역 현장을 비롯한 항만건설, 어선안전 등 해양수산분야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철저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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