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여단 2대대, 생활이 어려운 장병을 위해 100만 원 성금 전달

연수동방위협의회 국군장병 성금 전달 (사진=충주시 제공)
▲연수동방위협의회 국군장병 성금 전달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연수동방위협의회가 생활이 어려운 장병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연수동방위협의회(회장 도승호)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동량면 제112여단 2대대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지역 예비군훈련 지원과 참전용사 후원 및 성금 전달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현역 복무 중인 젊은 장병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장병들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도승호 회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참전용사들과 현역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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