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래스 바이오와 협력해 홀몸노인에게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아 홀몸노인에게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림)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노인에게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들의 왕래가 어려워져 어버이날에도 자녀들의 방문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 5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린그래스 바이오가 함께 협력해 오메가 밸런스 사료를 먹여 키운 한돈으로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등 반찬 꾸러미 50여 개를 제공해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희림 위원장은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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