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활성화 지원센터 농촌일손돕기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지역활성화 지원센터 농촌일손돕기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지역활성화 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음성시장 상인회(회장 이병옥) 회원들과 함께 지난 9일 음성읍 용산리 소재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봉사는 상인회 회원 30여명과 지역활성화지원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꽃눈 제거와 복숭아 적과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마저 찾기 어려운 시기에 도와준 덕분에 복숭아 적기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환 센터장과 이병옥 음성시장 상인회장은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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