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1일부터 4회에 걸쳐...긴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기대

▲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는 경찰관 정기 권총 사격을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평택=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해상 치안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경찰관 정기 권총 사격을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경찰서 사격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경감 이하 경찰관 371명이 참가하는 이번 정기 권총 사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나누어 실시되며,  총경, 경정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의 기본 화기인 K5 권총을 사용하는 정기 권총 사격은 개인별로 연습 사격 5발, 기록 사격 30발 등 총 35발을 사격하게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는 권총 사격 점수는 경찰관 근무 평정에 반영되며, 사격 결과는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권총 사격 기간 중에 총기 조작 및 사용법 향상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경찰관의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 주권 수호, 해상 치안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경찰관에 대해 권총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4587517@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0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