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체험하는 기후환경 위기, ‘꿈큼 순간이동 프로젝트’
초등학생 대상 역사, 과학,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악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진(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진(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일환으로‘꿈큼 순간이동 프로젝트- 나, 극장 그리고 세상의 사이로’를 운영한다.

‘꿈큼 순간이동 프로젝트’는 기후환경 위기를 모티브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불시착한 행성 G9에서의 순간이동 특급여행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활용해 역사, 과학, 예술 교육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교육연극 전문강사들의 팀티칭 수업으로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5회차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오후로 수강생을 나눠 총 4기수(1·2기 : 6~7월, 3·4기 : 9~10월)로 운영한다. 

이번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2기 예술교육감상생 모집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0일 13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관악문화재단은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수강인원 축소와 교육장 내 거리두기 유지, 발열 체크, 교육장 수시 소독,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꿈큼 프로젝트’가 관악구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 활동을 체험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높이고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과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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