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장 통합방위지원본부 상황근무자 격려

▲화랑훈련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방문(사진=중구청)
▲화랑훈련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방문(사진=중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경북에서 실시되는 화랑훈련에 참가한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단위로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다.

화랑훈련의 목적은 대구·경북지역의 테러 및 군사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 WMD 공격대비 사후관리 능력 향상 등에 있다.

이번 화랑훈련은 5월10부터 5월14일까지 실시되며, 중구통합방위지원본부 종합상황실 운영은 5월10일, 5월12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류규하 중구청장은 5월 10일 오후 1시 중구청 대강당에 설치·운영중인 2021년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청장은“이번 훈련이 평시·전시에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특히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안보태세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훈련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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