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사랑꾼 요리뽐내기’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부천시청)
▲ ‘소사사랑꾼 요리뽐내기’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5~6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소사사랑꾼 요리뽐내기’를 운영하며 선착순 40명 참여자를 5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소사보건소에서 요리뽐내기 키트를 수령하여 2주간 가정에서 비대면 체험활동 후, 체험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결과를 제출한 참여자들은 마스크 20매 세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가정에서 즐기는 소풍 도시락’으로, 5대 영양소로 구성된 요리뽐내기 키트의 재료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요리하면 된다.

또한 환경성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한 원예키트 체험, 생활 속 구강건강관리, 음주와 영양,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등 건강생활을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소사권역(소사본동·범안동·대산동)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5월 10일~21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접수(LMH0994@korea.kr) 또는 소사보건소 어린이건강체험관(부천시 경인옛로 73)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http://pubhealth.bu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1기 참여자는 “파릇파릇한 수경재배 식물로 집 안에 생기가 돌고, 한 끼 식사로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아내와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은옥 소사보건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이 계속되도록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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