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소래역사관 교육프로그램
소래역사관 교육프로그램

소래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모여라 소래 갯벌 친구들’을 여름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비롯한 갯벌생태에 대한 이론교육과 전시 관람, 갯벌 생물 등을 형상화한 의류용 스탬프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으로, 6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가 진행된다.

매회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일하며 참석 가능한 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회당 1~2가족, 10명 이내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소래역사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 등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접수인원 초과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소래역사관은 프로그램 진행 시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교육 시작 전 발열 체크 및 출입 명부 작성, 손 소독, 교육 중 마스크 필수 착용,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소래역사관(화요일~일요일 10:00~17:00, 월요일 휴관)으로 연락 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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