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42톤 구매계약 체결...향후 5년간 200톤 이상 공급 기대

▲무안군은 11일 ㈜한국인삼공사와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신제품 개발·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11일 ㈜한국인삼공사와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신제품 개발·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일 ㈜한국인삼공사(이하 KGC인삼공사)와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신제품 개발·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산 군수와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42톤 구매계약과 기념촬영, 선물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과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 등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이다.

무안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농가 지원과 정보 공유 등 우수한 품질의 양파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KGC인삼공사는 무안 양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판매 등 장기적 계약관계 유지 노력을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KGC인삼공사와의 영업제휴를 통해 무안군 농산물의 판로가 크게 확대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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