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후보
▲이상동 후보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 이상동 후보는 전갑수·이강근 후보에게 광주시체육회장 선거가 광주시체육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보다는 네거티브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향후 선거기간 동안 공명선거 및 정책대안 선거를 하자고 11일 제안했다.

이상동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50만 광주시체육인의 수장을 뽑는 선거임에 따라 어느 후보가 광주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원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후보인가를 보고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체육회의 정책대안으로 ▲시체육회 예산을 어떻게 증액 확보할 것인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어떻게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학교체육을 어떻게 활성화 시켜나갈 것인가 ▲체육 인프라 구축을 어떻게 해 날 것인가 ▲체육종사자 및 선수와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향상 등 정책적인 대안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자고 했다.

이상동 후보는 13일 보궐선거에서 공명선거에 솔선수범하고 사실이 아닌 일로 상대를 비방하거나 모함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선언했다.

이상동 후보는 “현재 광주체육인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정직하게 추진할 후보가 광주시체육회장으로 선택을 받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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