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중구 구민 우선 채용 및 쿠팡 일자리창출 협약식 자료 사진 (사진제공=인천 중구)
▲지난 2월 17일 중구 구민 우선 채용 및 쿠팡 일자리창출 협약식 자료 사진 (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 중구는 관내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고 구직희망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월디관 4층 회의실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이며 출고·입고·재고조사·상차 등의 직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쿠팡 인천 11센터(인천 중구 서해대로 209번길 74 소재) 오픈에 따라 약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건강한 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안내, 구직 희망자들을 분산시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인천중구청 일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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