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나선다.(사진제공=밀양경찰서)
10일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나선다.(사진제공=밀양경찰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경찰서(서장 임영섭)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나선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다수 신도·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전통사찰을 사전 방문하여 불전함 등 사찰 내외 취약개소 진단 및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를 점검했으며
아울러, 사찰관계자 대상 범죄수법 및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사전 진단결과 및 예상 인파, 사찰관계자 등 종합적 의견을 고려하여 112 순찰 시 탄력순찰 노선에 편입하는 등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으로 시설물 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경찰서장은“사찰 관계자와 신속한 범죄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당일 사찰 주변 교통관리와 혼잡경비 지원 근무를 통해 평온하고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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