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ZY(있지)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유튜브 뮤직의 글로벌 톱 송 차트와 국내 톱 송 차트를 동시 석권하며 한계 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ITZY가 지난달 3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새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튜브 뮤직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전 세계에서 약 6200만 회 이상 재생돼 유튜브 뮤직 글로벌 톱 송 차트(2021.04.30~05.06 집계 기준)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도 톱 송 차트, 톱 뮤직비디오 차트, 핫이슈 차트 등 유튜브 1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신곡 뮤비 외에도 발매 당일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수록곡 'Sorry Not Sorry'(쏘리 낫 쏘리) 무대 영상과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무대 영상이 각각 4위와 9위에 올랐고,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와 안무 영상을 비롯해 ITZY의 각종 콘텐츠 총 10편이 해당 차트에 포진돼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ITZY는 신보 'GUESS 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8위로 첫 진입했고 미국 롤링스톤의 '톱 200 앨범' 차트(2021.04.30~05.06 집계 기준)에서도 164위로 최초 등장하는 등 글로벌 호성적을 쌓고 있다.

'마.피.아. In the morning'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인 3일 오후 2시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건을 돌파했고, 11일 정오 기준 7616만 뷰를 넘어서며 ITZY의 역대 뮤비 가운데 최단기간 1억 뷰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능력을 내세워 전 세계 K팝 팬들을 '마며들게'('마.피.아. In the morning'에 스며들다)한 ITZY의 성장세와 매력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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