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앵무새 피오’.(사진=영양군청)

[영양=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AI로봇인 ‘앵무새 피오’를 이용해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꽃-피오’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웃음꽃-피오’는 앵무새 로봇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정서 자극, 운동, 미술, 언어 등 다양한 인지 향상 활동을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또한 ‘앵무새 피오’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과 그룹 활동이 모두 가능한 로봇으로, 특히 대상자별 적정 난이도를 통한 1:1 맞춤형 인지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앵무새 피오는 감성형 로봇으로 새로운 방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로봇을 활용한 인지향상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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