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사진=김영삼 기자)

[의성=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추생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총 9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 비닐, 유기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추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추를 생산하겠다”며“도시민에게는 더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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