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대상으로 불시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전남 완도해경이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완도해경)
▲ 전남 완도해경이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완도해경)

완도해경(서장 안성식)이 지난 11일 실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낚시객과 해양레저객 등 바다를 찾는 이용자가 늘면서 각종 해양사고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낚시어선과 화물선이 충돌을 가정해 침몰,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 복합적 상황부여로 지역구조본부 운영과 경비함정·파출소·구조대를 동원, 실제 기동훈련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완도해경은 지난번 도상훈련을 통해 해당 기능별 임무숙지 능력과 상황처리 역량을 강화하였고 매번 훈련 후 강평과 논의로 미숙한 점 분석과 개선사항 발굴에 중점을 두고 미비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을 동원한 해상훈련 이외에 해경구조대, 파출소에서는 자체 훈련 계획을 수립해 반복 숙달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

▲ 전남 완도해경이 '훈련만이 살길이다 '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동룬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제공=완도해경)
▲ 전남 완도해경이 '훈련만이 살길이다 '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동룬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제공=완도해경)

완도해경 관계자는“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을 위해 체계적인 반복 교육과 숙달 훈련을 지속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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