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후 이체 또는 적금 자동출금 신청 고객 대상

▲광주은행은 오는 7월 4일까지‘오픈뱅킹 함께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오는 7월 4일까지‘오픈뱅킹 함께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7월 4일까지‘오픈뱅킹 함께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광주은행 본인 계좌로 이체한 고객 또는 ▲이벤트 기간 내 광주은행 적금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규 적금 계좌로 오픈뱅킹 자동출금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문자 및 휴대폰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며, 이벤트 요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이벤트 경품 지급은 시행일 이후 2주차 단위로 1,000명씩 총 4회에 거쳐 추첨을 통해 휴대폰 문자 발송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오픈뱅킹서비스 제공 참가기관이 점차 확대되는 등 금융과 비금융, 빅테크 기업의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광주은행만의 특화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신청을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 서비스 시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금융센터 신설과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출시 및 고객관리를 위한 프로세스 개발 등 대면 및 비대면채널 영업을 연계하는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광주은행은 지난 2019년 9월, 토스(toss)와 협약을 통해 제1금융권 최초로 토스(toss) 앱(APP)을 통한 ‘모바일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토스(toss) 앱에서 광주은행 입출금계좌에 대한 거래내역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토스(toss) 앱에서 광주은행 ‘내통장’ 개설 시, 토스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핀테크업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존의 틀에 갇혀 있는 은행원만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과 혁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를 직원들이 직접 체감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토스(toss)와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업간 조직문화 및 업무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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