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부평구는 지난 10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 창업자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청년 창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창업 애로사항과 경영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년 창업자 간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경과보고, 지난해 선정된 청년 창업기업 ‘월드킷’ 외 6개 업체의 주요 성과 발표, 질의답변 및 건의사항에 이어 전문가의 현장 피드백으로 마무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이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해 서로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2021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1년 미만 창업, 또는 예비창업)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6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