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경이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을 안전구역으로 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인천해경이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을 안전구역으로 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구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1일 밤 10시 46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친구와 함께 진입하여 해루질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은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실시 중 상황을 접수하고 현장에 즉시 출동해 방송장비 등을 이용하여 요구자 안전구역 유도 및 갯벌 수색을 실시 밤 11시 13분경 A씨(남, 40대)를 안전하게 구조 귀가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루질 등 갯벌 활동 시 2인 이상 활동해야 하며 야간에는 가급적 활동을 자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imhm70@nbnnews.co.kr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65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