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내외뉴스통신] 이수섭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전술훈련 로프매듭법 평가를 실시하는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상반기 전술훈련 로프매듭법 평가를 실시하는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2021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는 오는 13일까지 실시되며, 각 119안전센터 차고 및 광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및 응용능력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으로는 화재·구조 분야 3가지 필수 항목(▲소방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및 각종 기구 묶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과 화재·구조·구급 분야 15개 항목(▲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기관 내 삽관 ▲정맥로 확보 등) 중 2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상반기 전술훈련 심폐소생술 평가를 실시하는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상반기 전술훈련 심폐소생술 평가를 실시하는 모습(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소방서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 평가를 계기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강한 대응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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