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경찰서에서 컵홀더, 포장케이스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안전속도 5030’ 정책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수성소방서)

대구수성경찰서는(서장 김대현) 11일 관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정책인 ‘안전속도 5030’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는 컵홀더, 포장케이스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QR코드를 통해 ‘대구 안전속도5030’ 사이트에 손쉬운 접속으로 대구시내 구간속도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본격 시행된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h, 주택가·이면도로 등 보행 위주 도로는 30㎞/h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교통정책이다.

수성경찰서는 정책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주요사거리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형전광판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수성못 방문 상춘객 대상 이색 홍보 등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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