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 (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청 전경 (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7명(입원9, 퇴원95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106번(경남4249)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기침, 후각소실 증상으로 5월 11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 채취 후 12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발생경위와 이동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107번(경남4250) 확진자는 울산20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5월 3일 검채채취 결과 음성을 받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증상의심 시 확진자 접촉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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