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청)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공백을 채우고, 관내 청소년을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 미래교육 플랫폼‘퓨쳐앤에듀(FutureN.edu)’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퓨쳐앤에듀는 하나의 웹사이트 안에서 학습 관리 시스템(LMS)과 온라인 라이브 수업(Zoom), 동영상(VOD)수업, 오프라인 교육신청이 가능한 통합 교육플랫폼이다.

퓨쳐앤에듀를 운영하는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개발을 위해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며 연간 관내 중·고등학교 56개교에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시 직영기관이다.

앞으로 퓨쳐앤에듀를 통해 청소년이 배움의 주체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래교육을 학교 안팎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월에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아카데미와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독서, 역사와 진로가 융합된 온라인 실시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을 위한 스마트ON미래학교(VOD)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5월 17일(월)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쳐앤에듀 홈페이지(https://www.liveklass.com/ch/futurenedu, PC사용시 크롬 사용)를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시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 퓨쳐앤에듀 플랫폼을 통해 개별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요구를 반영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남양주시 청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고 도전하며 세상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콘텐츠 제공, 청소년 공간 조성 등 다각도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nan12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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