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청)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위한 제2회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새움터부설자활지원센터가 회의에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는 치매의심 독거노인이 진단절차와 건강상의 사유로 가사, 청소 등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기관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 동장은 “관내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심한 결과, 긍정적이고 유익한 결과를 산출해 낼 수 있는 귀중한 통합사례회의였다. 앞으로도 욕구별 다양한 기관이 힘써 위험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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