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 진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가재울중학교에서 진행된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해 신규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가재울중학교에서 진행된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해 신규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내외뉴스통신] 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의 제1호 멘토로 위촉됐다.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중등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교직관 정립을 위해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2021년 임용된 신규교사들이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신규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특별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과 더불어 함께 실천하는 ‘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직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등 신규교사의 제1호 멘토로 선정된 조희연 교육감은 12일 가재울중학교에서 26명의 신규교사와 ‘서울교육의 뱡향과 바람직한 교사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격려’하고,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을 창의적 민주시민으로 기르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교사에게 스승의 날 축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allright503@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2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