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사장 전영숙)는 12일 대학본관 4층 회의실에서 항공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전영숙 이사장, 조민태 총괄이사, 이형준 기획처장, 이상익 대외협력팀장, 유재걸 비행교육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극동대에서는 류기일 총장, 항공정비학과 유희준 학과장, 이창학 교수, 정인찬 교수, 윤희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교육관련 연구과제의 공동 개발 △교수 현장연수에 대한 지원제도 활성화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지원 제도 운영 △직무연수에 관한 위탁교육 △실험·실습 기자재의 지원 및 공동활용 △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기종교육 추천 입과 시 교육비 특별 장학 지원 △비행교육원 운영 및 훈련,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외래교수 및 기술 교환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93년 항공분야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 조종, 객실승무원, 항공보안, 비파괴검사, 군사학과, 크루즈승무원 양성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펼치고 있다.

류기일 총장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이 결합되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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