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트롯쇼' 강혜연 (사진 =  '더 트롯쇼' )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가수 강혜연이 효심 트롯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늘 12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 강혜연이 출연했다. 강혜연은 이날 방송에서 MC 도경완과 마리아, 허찬미, 황우림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심 트롯 10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혜연은 부모님께 짧은 영상 편지를 전해 보자는 도경완의 제안에 "그동안 잘되면 갚겠다고 용돈을 받아 썼는데, 잘돼서 100배로 갚겠다. 사랑한다"며 부모님께 애정을 표했다.

강혜연은 트롯 토크 외에도 배우 오광록, 방송인 크리스티나의 성대모사로 폭소를 자아냈다. 마치 본인을 연상시키는 성대모사로 짧지만 강렬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어 강혜연의 깊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도 펼쳐졌다. 강혜연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해 "가창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강혜연은 도입부부터 구수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강혜연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선데이혜연’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척하면 척'은 연인에게 '척하면 척'하고 알아달라는 핀잔 섞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강혜연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 강혜연 표 세미트롯 곡이다.

강혜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강혜연은 지난달 30일 첫 정규 앨범 '선데이혜연'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7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