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32가구에 이불 전달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 이불 나눔 (사진=충주시 제공)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 이불 나눔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지역 내 홀몸 노인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한 이불은 회원들이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과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홀몸 노인 32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연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환절기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항상 나눔과 봉사활동에 힘써 주시는 향기누리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봉사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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