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성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조성하고자 위생용품(기저귀)을 군비로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노인성질환자이며 진단기준은 치매(F00∼F03, G30∼G31, F31.82, F10.7) 뇌졸중(I60∼I69), 파킨슨(G20∼G26)으로 위생용품을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 질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을 구비해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지원내용은 팬티형 또는 밴드형 기저귀로 대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가능하고, 2021년 현재 팬티형기저귀 266명, 밴드형기저귀 95명이 지원 받았으며 택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치매치료비 지원, 가족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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