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2일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군)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2일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보성군)

[보성=내외뉴스통신] 최철호 기자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우, 민간공동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12일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동대 회원 등이 함께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언제든지 보성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수 있음을 안내·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사업 등에서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한시 생계지원 사업’과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보성군 긴급 재난 생활비’지원 홍보도 병행 진행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굴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보성읍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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