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소재 병원 검사에서 확진...화순 지역 동선은 없어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 광주광역시 주민 1명이 화순읍 소재 병원에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2일 화순읍 소재 병원을 내원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남 123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병원 이외에 전남 1236번 확진자의 화순 지역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확진 통보 즉시,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접촉한 의료진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광주, 전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일상 속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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