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협약 사업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안성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협약’ 사업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지역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은 “안성시 농촌지역의 특수한 여건과 특성을 파악하여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연계사업을 구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가 농식품부의 농촌협약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3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농촌지역의 생활SOC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인 농업정책과장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여 안성시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공모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5월말 시․군으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6월말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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