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9종 지원서비스, 통합 신청 가능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맘편한 임신’통합제공 서비스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는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각종 임신 지원 사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일일이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에너지 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총 9종이다. 엽산제와 철분제는 택배 수령(택배비 본인부담)이 가능하다.

다만, 에너지 바우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매년 별도 고지된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임신확인 시 또는 임신 초기에 온라인(정부24) 또는 군 인구정책과 및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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