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어․깔끔이부자리․농촌관광 등 현안 논의-

(사진=내외뉴스통신 DB)
전라남도는 관광 분야 민․산․학․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3차 민‧산‧학‧관 정례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사진=내외뉴스통신 DB)

[남악=내외뉴스통신] 박용하 기자=전라남도는 관광 분야 민․산․학․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3차 민‧산‧학‧관 정례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이재곤 경기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통해 전남도의 전략사업인 블루 투어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관광추세인 개별 관광객 유치와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할인 숙박 및 관광안내정보 혁신 방안에 대해 관광전문가 제안을 받았다.

이와함께 숙박시설에 청결한 침구류를 지원하는 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민박 사업장 지원,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케이팝(K-Pop) 콘서트 등 전남관광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정례회의가 거듭되면서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례회의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행정기관(관광부서), 관광업계, 지역 학계, 연구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플랫폼 기능의 소통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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