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관내 서원유통 탑마트(삼문점, 신촌점, 가곡점)에서 농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직판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농협밀양시지부)
밀양관내 서원유통 탑마트(삼문점, 신촌점, 가곡점)에서 농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직판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농협밀양시지부)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성출하기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밀양관내 서원유통 탑마트(삼문점, 신촌점, 가곡점)에서 농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양배추, 고추, 당근, 깻잎 등의 밀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밀양지역 농협APC에서 농산물을 직접 공급 판매하는 행사로 유통단계가 축소되어 소비자는 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밀양시지부 손영희 지부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마트와의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의 책무와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24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