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빛을 머금은 문화공간으로 변모

밀양시 교동 산복도로 옹벽 모자이크 타일 벽화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 교동 산복도로 옹벽 모자이크 타일 벽화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는 지난 13일 길이 110m에 이르는 산복도로 옹벽 모자이크 타일 벽화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복도로 옹벽은 밀양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교동에 소재하고 있는 밀양향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을 벽화로 디자인하여 단순한 옹벽의 기능을 벗어나 밝은 빛을 머금은 예술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주변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벽화조성 및 LED설치를 통해 야간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정감있는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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