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월군 관계자 3명이 평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관계자(주민복지과장, 희망복지지원팀장, 장애인복지팀장)는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심분야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며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반올림 가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석배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 사업 전반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영월군도 지역에 맞춘 특색있는 민관협력사업 개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1월, 평창읍에 나눔매장인 반올림가게를 개점해 운영하며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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